가만히 눈을 감고 손을 모아
마음 깊이 새겨진 그 순간들을 떠올려본다.
그러다보면 잊고 지냈던 작은 기쁨들,
흘러가는 바람 속에 숨겨진 감사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새벽녘의 차가운 공기,
곧이어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 이마를 어루만질 때,
그 따스한 손길은 하나님이 준 선물,
오늘도 축복 속에 피어나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기적이다.
새벽 안개 속에 숨겨진 고요한 찬송 소리,
바람이 전해주는 은밀한 속삭임,
눈뜨면 맞이하는 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생명의 말씀과 사랑이 가득 담긴 안부의 연락,
그 속에서 나는 하루를 살아갈 평안을 찾는다.
걸음이 닿는 곳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마주한다.
나무 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빛,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대는 풀잎들,
그 속에서 나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행복을 느낀다.
하나님이 주신 이 날,
빛나는 햇살 아래 피어나는 꽃들처럼
내 마음도 새롭게 피어나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차리라.
하루의 첫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그분의 사랑이 내 발걸음을 인도하고,
힘들고 지친 순간에는
그분의 손길이 나를 어루만져 주리라.
저녁이 되어 노을이 지고 하늘이 붉게 물들 때,
나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았음을 고백한다.
오늘 내가 받은 모든 축복들,
단 한순간도 나를 혼자 두지 않으셨음을,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 하얀 종이 위에 꾹꾹 눌러 적어본다.
한 줄 한 줄 적어내려가는 동안,
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감사의 이야기가
따뜻한 빛을 발한다.
그 빛은 내일도 나를 밝히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새로운 날을 맞이하게 하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그리하여 내일도 감사로 가득한 하루를 맞이하라.
삶의 작은 순간 속에 숨겨진 기적들,
그 모든 것을 마음으로 느낄 때
더욱 큰 감사를 느끼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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